2015년 8월 19일 수요일

생산성 시스템이 삐걱이고 있습니다

오랜만에 들어와서 글을 남기네요. 한동안 너무 바빠 글도 못남기고 생산성 시스템 점검에도 소홀했더니 좀 문제가 생긴 것 같습니다. 평소보다 소화하는 업무의 양도 절반 이하로 줄어든 것 같고 의욕도 최근 상실하고 있네요. 아무래도 억지로라도 이 페이스를 끊고 회복해야 할 것 같습니다. 그래서 시스템을 점검할 겸 GTD 시스템에 대해서 정리를 하고 있으니 곧 포스팅하도록 하겠습니다. 조금만 기다려주세요~

2015년 5월 26일 화요일

에버노트 시작 가이드 | 노트 작성하기

이전 포스트를 통해서 에버노트에 가입하고 설치하는 것까지 소개했습니다. 이제 에버노트에서 본격적으로 노트를 작성하는 방법을 소개하고자 합니다. 에버노트 클라이언트에서 노트를 새로 만드는 방법은 굉장히 간단합니다.


노트 목록 위에 있는 새 노트를 누르면 바로 새로운 노트가 만들어집니다. 물론 여러 가지 형태의 새 노트를 만들 수도 있지만, 아무것도 없는 빈 노트를 만들 때 가장 빠르게 만드는 방법은 저 버튼을 누르는 것입니다. 혹은 새 노트 옆에 있는 화살표를 누르면 다른 옵션을 선택할 수 있습니다.


화살표를 누르면 빈 노트 외에도 잉크 노트, 오디오 노트, 웹캠 노트, 스크린샷과 같은 옵션을 제공합니다. 역시 여기서도 새 노트를 누르면 빈 노트를 만들게 됩니다.


새로 생긴 빈 노트는 위와 같습니다. 제목과 내용을 적고 싱크만 해주면 끝이 납니다. 사용은 굉장히 쉽고 간단하죠. 제목 위에 있는 부분에서 노트북과 태그를 설정할 수 있습니다. 노트북의 경우, 만들어둔 노트북만 설정할 수 있고 태그는 기존의 태그뿐만 아니라 없는 태그는 자동으로 만들어 줍니다.

2015년 4월 21일 화요일

에버노트 시작 가이드 | 에버노트 클라이언트 다운로드

에버노트를 웹버전에서도 사용할 수 있지만 클라이언트를 다운받아서 더 편리하고 더 많은 기능을 사용할 수 있습니다. 에버노트는 기본적으로 맥OS와 Winodws 를 지원하고 있습니다. 또한 모바일 환경으로는 iOS, 안드로이드, 모바일 윈도우 등을 지원하고 있습니다. 맥OS나 모바일에서는 앱스토어에서 에버노트를 검색하면 쉽게 다운로드를 할 수 있습니다. 윈도우용 클라이언트는 에버노트 홈페이지(클릭하면 홈페이지로 이동하며 자동으로 다운로드 됩니다)에서 받을 수 있습니다.

다운받은 설치파일을 실행하여 설치를 완료하면 다음과 같이 로그인 화면이 나타납니다.

만들어 둔 아이디로 로그인하면 바로 에버노트를 사용할 수 있는 화면이 나오게 됩니다. 이제 에버노트를 본격적으로 사용할 준비는 모두 끝이 났습니다. 다음 가이드에서는 좀 더 본격적으로 사용하는 소개하도록 하겠습니다.

2015년 4월 20일 월요일

에버노트 시작 가이드 | 가입하기

평소 주변 사람들에게 에버노트를 전파하고 다니지만 많은 분이 사용을 포기하는 경우가 많았습니다. 에버노트를 활용하기에 있어서 다소 복잡함을 느끼는 것이 그 이유였습니다. 그럴 때마다 몇 번의 컨설팅을 해주었지만, 사용성을 확장하기에는 부족한 감이 있는 것 같습니다. 에버노트에서 얻는 생산성을 극대화하기 위해서는 에버노트에서 제공하는 기능을 충분히 사용할 수 있어야겠죠. 그래서 에버노트를 사용하기 시작하는 분들이 참고할 수 있는 가이드를 할 수 있는 글을 작성해볼까 합니다. 에버노트에 대한 소개는 아래의 링크를 참고 해주세요. 가장 먼저 에버노트 계정 생성하는 법을 소개합니다.

가장 먼저 에버노트 홈페이지로 이동합니다.


에버노트 홈페이지로 이동하면 바로 눈앞에 "지금 가입하세요" 버튼이 보입니다. 이 버튼을 눌러 계정을 만드는 페이지로 이동합니다.


버튼을 누르면 이메일과 비밀번호를 입력할 수 있는 창이 나오게 됩니다. 여기에 이메일 주소와 비밀번호를 입력하고 가입을 누르면 간단하게 에버노트 계정을 만들 수 있습니다.


가입을 누르면 계정을 만드는 것은 끝이 납니다. Evernote로 계속하기를 누르면 에버노트 웹 버전으로 접속하게 됩니다. 보신 것과 같이 에버노트 계정은 굉장히 쉽게 만들 수 있습니다.



2015년 4월 17일 금요일

수집함(inbox) 사용하기

수집한 것들을 정리하기 위해서 노트북과 태그라는 시스템을 소개했습니다. 일관된 정리체계를 가지고 있는 것도 중요하지만, 정리 자체가 업무가 되거나 다른 일을 진행하는 것을 방해해서는 안됩니다. 또한, 당장 어디에 분류해야 할지 또는 보관해야 할지 말지를 결정하기가 어려운 상황도 있습니다. 그래서 우리는 일종의 버퍼(임시 저장 공간)가 필요합니다.

할 일 관리에서는 이 버퍼를 수집함(inbox)라고 부릅니다. 순간적으로 생기는 일들을 모두 수집함에 넣고 가장 위에서부터 하나씩 꺼내서 처리하는 것이죠. 이 역시 에버노트에서도 사용이 가능한 개념입니다. 에버노트로 수집하다 보면 여러 가지 종류의 것들을 수집하게 됩니다. 예를 들어, 기사 스크랩이나 사진, 메모, 강의 노트, 낙서 등이 있겠죠. 다양한 수집한 정보들을 그 자리에서 바로 정리해야 한다면 큰 압박이 아닐 수 없습니다. 그래서 에버노트에서도 수집함을 도입하여 수집한 모든 정보를 수집함에 넣는 것입니다. 그리고 위에서부터 하나씩 꺼내서 정리하는 것이죠.


이 수집함을 도입함으로써 얻을 수 있는 장점이 무엇일까요?

첫째, 수집한 모든 것(stuff)을 한 곳에서 관리할 수 있습니다. 이곳저곳에 수집한 내용이 섞여 있다면 나중에 다시 분류하거나 버리는 일은 쉽지 않은 일입니다. 하지만 수집함을 사용하면 수집한 것들이 한곳에 모이기 때문에 다시 분류하거나 처리할 때 관리하기가 수월합니다.

둘째, 즉각적인 분류를 할 필요가 없습니다. 업무의 생산성에 큰 영향을 주는 것 중 하나는 여기저기서 순간적으로 발생하는 방해요소입니다. 연속적인 업무의 흐름을 방해하기 때문이죠. 굳이 스스로 이러한 요소를 만들 필요는 없습니다. 일단 수집함에 넣고 업무가 끝나고 언제든지 정리할 수 있기 때문이죠.

셋째, 기존의 시스템에 도입하기 쉽습니다. 개인적인 수집 체계를 가지고 있더라고 도입하기로 마음만 먹으면 쉽게 도입할 수 있습니다. @inbox라는 노트북을 만들고 기본 노트북으로 지정만 해주면 됩니다.


수집함을 도입하고 사용할 때 지킬 필요가 있는 몇 가지 규칙이 있습니다. 먼저 수집함의 수를 제한하는 것입니다. 한 곳에 모으는 목적으로 만든 수집함이 너무 개수가 많다면 의미가 없습니다. 다음으로 수집함에서 하나씩 꺼내 처리할 때 목록의 가장 위에 있는 것부터 처리합니다. 그렇지 않으면 수집함을 빠져나오지 못하는 것들이 생기기 때문입니다. 또 하나 항상 수집함을 비워진 상태로 유지하도록 노력해야 합니다. 수집함이 꽉 찬 상태로 있다면 의미가 없겠죠.


2015년 4월 14일 화요일

에버노트 태그와 노트북, 어떤 것을 써야할까?

에버노트에서는 각각의 노트를 정리할 수 있도록 두 가지의 도구를 제공합니다. 하나는 우리에게 익숙한 폴더 개념의 노트북과 스택입니다. 이는 윈도우즈에서의 폴더 개념이나 실제 파일철과 비슷하여서 익숙한 방법입니다. 또 다른 하나는 태그입니다. 태그는 맥OS에서 지원하고 있기도 하지만 실생활에서는 북마크 개념을 더 많이 사용하죠. 태그는 북마크와는 다소 다른 개념입니다.

노트북과 스택은 우리가 잘 사용하는 폴더의 개념입니다. 하지만 에버노트에서는 깊이를 2까지만 지원합니다. 이때 깊이란 최상위 객체에서 최하위 객체까지의 크기를 말합니다. PC 환경에서는 거의 무한대의 가까운 깊이를 제공하는 것에 비해서 제한적이기 때문에 많은 분이 분류에 어려움을 느끼시더군요. 이때 노트의 묶음이 노트북이며, 노트북의 묶음이 스택입니다.

반면 태그는 일종의 스티커라고 할 수 있습니다. 각각의 다른 스티커에 이름을 정해두고, 노트나 메모들을 분류할 때 이 스티커들을 붙여서 분류하는 것이지요. 이는 필요에 따라서 특정 스티커만 붙어 있는 것들을 보거나 처리하기 위함입니다. 그러나 이러한 특징 때문에 물리적으로는 구현하기가 다소 어려운 점이 있습니다. 스티커가 붙어 있다고 그것이 자동으로 정리되는 것은 아니니까요. 그러나 디지털에서는 굉장히 강력한 도구가 됩니다. 특정 태그가 달린 노트를 찾기가 굉장히 쉽기 때문이죠. 또한, 태그를 붙이면 이미 정리가 된 상태가 됩니다.

이렇듯 노트북과 태그는 다소 다른 특징을 가지고 있습니다. 노트북은 유일한 게 하나에만 속하는 노트가 많을 경우 사용하기에 적합합니다. 예를 들어, 프로젝트가 있습니다. 반면 태그는 그 노트의 속성을 나타내거나 속성을 부여할 때 사용하면 좋습니다. 예들 들어, 요리, 영화, 개발 등의 공통 카테고리를 표현하거나, 긴박, 중요, 연기 등 속성을 표현할 수 있습니다. 경우에 따라서 태그는 노트북의 기능을 소화할 수도 있습니다. 예를 들어, 프로젝트에 대해서 태그를 생성하여 붙일 수도 있지요.

이러한 특징 때문에 태그와 노트북을 사용할 때는 어떤 것이 좀 더 적합한지 고려해볼 필요가 있습니다. 하나의 노트가 여러 개의 노트북 안에 존재할 수 없어서 나중에 정리할 때 분류하기 모호한 노트가 생길 수 있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사용하기도 전에 정리에 너무 강박을 느낄 필요는 없습니다. 충분히 사용하고 중간중간 분류 시스템을 점검하는 형태가 훨씬 효율적입니다.

2015년 4월 7일 화요일

세벌식 390으로 이주 2달 후의 변환

2달 전 저는 세벌식으로 이주하는 마지막 시도를 했습니다. 왜 마지막 시도이냐, 이번이 이미 5번째 시도였기 때문입니다. 두벌식만 20년 가까이 사용하다 보니 세벌식으로 전환하기가 정말 쉽지 않더군요. 이전의 4번의 시도는 답답함 때문에 포기하게 되었습니다. 무엇보다 많은 글을 에버노트에 저장해서 키보드를 잡고 있는 경우가 많은데 100타도 안 나오는 타속으로는 생산성이 너무 떨어지더군요. 결국, 두벌식을 혼용하다가 복귀하는 경우가 대부분이었습니다. 그래서 2달 전 마지막 시도를 해보고 그래도 안되면 포기하기로 마음을 먹었습니다. 앞선 4번의 실패 때문인지 세벌식 자판을 외우는 것은 문제가 없었습니다. 오히려 전부 기억이 났습니다. 속도나 오타는 자판을 외우지 못하여 발생한다기보다는 두벌식과의 충돌이었습니다. 그 덕분에 타속이 150타 정도는 나오더군요. 타속에 따른 답답함을 조금이나마 해소할 수 있었던 것이 이번 성공의 가장 큰 요인이라고 봅니다. 그로부터 2달 동안 모바일을 제외한 모든 환경에서 세벌식 390만 사용하였습니다. 2달 정도 지나고 나니 인지할 수 있을 만한 변화가 조금 생겨 이렇게 글을 남겨봅니다.

첫째, 왼손 새끼손가락의 통증이 사라졌습니다. 이 부분은 사실 다른 부분에서 영향받은 것이 많을 수 있습니다. 무접점 정전식 키보드로 바꾸면서 Caps Lock과 Ctrl을 바꾸어 사용하고 있기 때문이죠. 하지만 세벌식 이전에도 이 키보드를 사용한 시간이 있어서 세벌식 덕분이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이는 세벌식이 두벌식보다 Shift를 덜 누르도록 디자인이 되어있기 때문입니다. 사실 한글만 사용한다면 Shift를 거의 누르지 않고 글을 사용할 수도 있습니다. 또한, 자주 사용하는 글쇠를 검지와 중지에 배치되어 있어서 손가락에 대한 피로도 많이 준 것 같습니다.

둘째, 글을 작성하는 시간이 늘었습니다. 저는 원래 블로그를 즐기는 사람은 아니고 최근 진행했던 프로젝트로 인해서 블로그는 거의 못했지만, 에버노트와 오피스 툴을 통한 정보 재생산 활동은 더욱 늘었습니다. 사실 세벌식을 연습하려던 목적도 있었지만, 두벌식과는 다르게 묘한 리듬감이 참 중독성이 있는 것 같습니다. 이것이 세벌식 특유의 리듬감인지 아니면 어색함에서 오는 리듬감인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확실한 것은 키보드를 새로 바꿨을 때처럼 타자를 치는 맛이 생겼다는 것입니다.

셋째, 제 PC를 만질 수 있는 사람이 사라졌습니다. 연구실에서 생활하다 보면 가끔 누군가 제 PC를 건드리게 되는 경우가 생기더군요. 그래서 암호도 걸고 스크린세이버도 켜고 자리를 비우고는 하지만 이도 역부족이죠. 하지만 세벌식을 사용하고부터는 자판이 이상하다며 다들 건들지도 않는군요. 갑작스레 보안이 향상되었습니다.

2015년 3월 24일 화요일

모든 것을 기억하다 | 에버노트

모든 것을 기억하다 | 에버노트

메모하는 습관은 생산성을 높이는 좋은 습관으로 언급되고는 합니다. 실제로도 성공한 많은 사람은 메모하는 습관을 가지고 있는 경우가 많이 있습니다. 덕분에 펜을 빌리지 않는 사람이 성공한다는 말도 생겼지요. 하지만 이러한 습관을 처음 길들이는 것은 쉬운 일은 아닙니다. 메모하는 것이 익숙하지 않은 것도 있지만 작은 수첩을 항상 가지고 다니는 것도 꽤 어려운 일이기 때문이죠. 하지만 항상 가지고 다는 것이 하나 있지요. 그것은 바로 스마트폰입니다. 우리는 스마트폰을 심지어 볼일을 보러 갈 때도 가지고 갑니다. 지갑은 까먹어도 스마트폰은 잊지 않습니다.
항상 가지고 다니는 스마트폰이라고 해도 단순히 기본 어플리케이션으로는 부족한 경우가 많습니다. 다양한 플랫폼에서 사용하기에 어려운 경우도 많지요. 또한, 사용하는 어플리케이션이 어느 날 서비스를 중단한다면 굉장히 난감한 상황이 아닐 수 없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적절한 솔루션을 선택하는 것은 중요합니다. 그래서 오늘은 에버노트라는 서비스를 소개할까 합니다.

에버노트

에버노트는 간단히 말해서 멀티 플랫폼을 지원하는 노트 어플리케이션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지금은 단순한 노트 어플리케이션을 넘어서 개인의 데이터 베이스를 관리할 수 있는 시스템으로까지 발전되었습니다. 에버노트의 사용자는 이미 작년에 1억 명을 돌파했습니다. 2008년부터 서비스를 시작한 것에 비해서 굉장히 빠른 속도로 성장했다고 볼 수 있을 것입니다. 에버노트 이전에는 원노트 정도가 선두주자였는데 지금은 원노트와 비견될 정도로 성장했습니다. 에버노트가 이 자리에 오를 수 있었던 데에는 몇 가지 이유가 있습니다.

첫째, 에버노트는 모든 플랫폼에서 무료로 서비스되고 있습니다. 물론 프리미엄 서비스를 유료로 제공하고 있지만, 무료 서비스만으로도 사용에 거의 전혀 지장에 없는 편입니다. 또한, 프리미엄 계정 구독료는 한 달에 약 5000원 정도이기 때문에 큰 부담도 없는 편입니다.
둘째, 에버노트는 많은 플랫폼을 지원합니다. 스마트워크에서 주의해야 하는 것이 바로 단일 플랫폼에 종속되는 것입니다. 특히 애플 생태계에서 많이 일어나는 일이죠. 저 또한 애플 생태계를 꾸리다 보니 가끔 당황스러울 때가 많이 있습니다. 하지만 에버노트는 다양한 플랫폼에서 끊김 없는 사용자 경험을 제공하기 때문에 본인은 작업환경을 벗어나서도 충분히 작업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합니다.
셋째, 에버노트는 협업에도 큰 중점을 두고 있습니다. 에버노트에서 생성한 모든 노트는 공유 노트북을 설정함으로써 노트를 살펴보거나 수정할 수 있는 권한도 줄 수 있습니다. 이런 협업에 대한 서비스를 기업으로 확장하여 현재는 에버노트 비즈니스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넷째, 에버노트는 튼튼한 수익모델을 가지고 있습니다. 에버노트가 무료라는 것이 장점이지만 또한 유료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도 장점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제가 어플리케이션을 선택할 때 유료 어플리케이션을 주로 고려하는데 이는 수익모델이 없는 어플리케이션은 서비스가 중단될 확률이 크기때문입니다. 에버노트는 프리미엄 계정 구독 서비스와 더불어 기업용 솔루션까지 제공하면서 오랜시간 운영할 수 있는 기반을 가지고 있다고 할 수 있습니다.

에버노트가 생산성을 직접적으로 올려주지는 않지만 본인만은 데이터 베이스 시스템을 꾸리는 것에 도움을 주고 이 데이터 베이스가 생산성을 높이는데 큰 역할을 합니다. 노트 어플리케이션을 선택할 때에는 튼튼한 수익모델을 가지고 있는지 그리고 본인에게 얼마나 적합한지를 고려하여 본인에게 필요한 어플리케이션을 선택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할일을 쪼개자

할일을 쪼개자

어떤 일을 시작할 때 알 수 없는 무언가에 압도되는 느낌을 받은 적이 있을 겁니다. 저 또한 자주 느끼고 있습니다. 특히 덩어리가 큰일을 해야 할때는 더더욱 크게 느껴집니다. 이는 일종의 두려움이라고 표현하고 싶습니다. 이 두려움 때문에 일을 미루는 습관이 만들어지기도 하죠. 그만큼 할일을 관리하는데 있어서 큰 영향을 주는 녀석입니다.

이 두려움은 어디서 오는 것일까요? 이는 바로 막연함입니다. 어떤 일을 시작할 때 목표가 뚜렷하다면 일을 시작할 때 망설임이 많이 줄어듭니다. 하지만 그 목표가 막연한 상태에 머무르고 있다면 어디서 시작해야 할지 모르기 때문에 두려움을 만들어내게 됩니다.

이 망설임을 줄이기 위해서는 할일을 최대한 작은 조각(청크) 단위로 나누어야 합니다. 이는 당장 앞에 놓인 다음 행동이 무엇인지 분명해지는 효과가 있습니다. 또한 그 조각이 작으면 작을수록 일을 시작하는데 부담이 적어지게 되죠. 물론 무턱대고 작게 만드는 것은 현명하지는 않겠지요.

할일을 쪼개는 것은 처음에는 쉽지 않은 작업일 수 있습니다. 어디까지가 하나의 작업의 단위라는 것을 알지 못하기 때문이죠. 그래서 제가 일을 쪼개는 몇 가지 기준에 대해서 소개하겠습니다.

첫째, 25분 이내에 할 수 있는 일은 단위로 쪼갠다. 할일을 쪼갤 때 25분보다 작은 시간을 들여 할 수 있는 일들은 주로 즉시 완료할 수 있는 일이 대부분입니다. 너무 작게 쪼개 관리하는 것은 할일을 관리하는 것을 조차로 하나의 업무로 만드는 일입니다. 즉시 처리할 수 있는 일들은 즉시 처리하는 것이 더 효율적입니다. 본인만의 작업의 시간 단위를 정하는 것이 좋습니다. 이는 본인이 빠르고 쉽게 집중할 수 있는 시간과도 관련이 있습니다.

둘째, 너무 덩치가 큰 하나의 조각은 첫 번째 규칙에 따라서 여러 개의 조각 묶음으로 표현한다. 모든 할일들이 25분 내에 할 수 있는 단위로 쪼개지지는 않습니다. 그러므로 25분짜리 할일의 묶음으로 만듭니다. 예를 들어, 50분에 걸쳐 처리해야 하는 일이라면 25분짜리 두 개로 표현하는 것입니다. 이는 뽀모도로 기법에서 가져온 방법입니다. 이 25분 사이클을 뽀모도로라고 부릅니다. 뽀모도로 기법에 대해서는 나중에 조금 더 자세히 다루도록 하겠습니다.

셋째, 한 번에 처리할 수 있는 일은 묶는다. 모든 일이 한 번에 하나씩만 처리될 필요는 없습니다. 필요에 따라서 여러개의 할일을 동시에 처리할 수도 있지요. 예를 들어, 이메일을 보내거나 전화를 하는 것, 도서관에 책을 반납하는 것과 새로운 책을 빌리는 것 역시 동시에 할 수 있는 일입니다. 이를 GTD에서는 컨텍스트라고 부릅니다. 컨텍스트는 사람, 장소, 수단 등으로 나누어 설정하고 같은 컨텍스트 안에 있는 할일들은 동시에 처리할 수 없는지 고려되어야 합니다. GTD 역시 나중에 조금 더 살펴보도록 합시다.

제가 소개한 몇가지 규칙은 지킬 필요도 없고 더 추가하여 사용해도 전혀 상관이 없습니다. 허나 가장 중요한 것을 할일을 단위 조각으로 나누고 이를 처리할 수 있는 일관된 시스템을 갖추는 것입니다.

2015년 3월 22일 일요일

생산성이란?

생산성이란?

생산성이라는 주제를 가지고 블로그를 운영하기에 앞서 생산성이라는 것에 대하여 정의를 하고자 합니다. 먼저 사전적 정의를 알아보도록 합시다.

생산성

  1. <경제> 단위 노동을 들여 만들어 낸 생산물의 양

  2. <경제> 토지, 자원, 노동력 따위 생산의 여러 요소들이 투입된 양과 그것으로써 이루어진 생산물 산출량의 비율

사전적 정의로는 투입된 생산요소와 그것으로 이루어진 생산물은 산출량의 비율로 일종의 그 효율성을 볼 수 있는 지표입니다. 저는 스마트 워크에서 생산성을 다음과 같이 정의할까 합니다.

생산성 = 투입한 시간 대비 결과물의 비율

모든 생산요소를 시간으로 축소했습니다. 이를 수식으로 나타내면 다음과 같습니다.

P(생산성) = O(결과물) / t(시간)

이 수식을 보면 생산성을 높일 있는 두 가지 방법을 알 수 있습니다. 하나는 결과물의 양을 늘리는 것이고 다를 하나는 투입하는 시간을 줄이는 것입니다. 저는 스마트 워크는 기본적으로 후자에 주목하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저 또한 시간을 줄이는 것에 주목하고 있습니다. 왜냐하면, 결과물을 구성하는 파라미터는 너무 많고 복잡하게 구성되어있지만 시간은 굉장히 단순하게 구성되어 있기 때문입니다. 또한 생산성에 문제를 가지고 있는 경우 대부분 시간에 문제를 가지고 있는 경우가 많았습니다.

제 주변에 생산성 문제가 있는 분들께 제안하는 방법 중 하나는 바로 투입하는 시간을 평소보다 약 80%만 투입하는 것입니다. 직접 실천한 지인의 말에 의하면 들인 시간이 20%나 줄었지만 결과물은 별로 차이가 없다는 것을 느낄 수 있었다고 합니다.

2015년 3월 10일 화요일

프로필

글쓴이의 프로필

오늘은 저를 소개하고자 합니다. 저는 전자공학을 전공하는 대학원생입니다. 저는 과학과 복싱을 사랑하는 열정적인 엔지니어입니다. 때로는 익스트림 스포츠를 즐기죠. 사진을 찍으러 10시간씩 혼자 걷지만 셀카는 한번 안찍습니다. 새로운 패러다임에 적응해 나아가는 것을 즐기며 관심있는 분야에서는 누구보다 앞을 잘 내다봅니다. 힘들고 지칠 때면 미술관에 곧잘 가고 슬픈 영화를 보며 눈물흘릴 줄 아는 감성적인 사나이입니다. 창의력을 지식보다 중요하게 생각하며 아인슈타인을 동경합니다. 과학은 예술이며 자연은 위대합니다. 평소에는 임재범의 노래를 즐겨들으며 힙합을 좋아합니다. 평소 정리정돈 된 것을 좋아하지 않으며 즉흥적인 것을 즐깁니다. 하지만 때로는 계획하기 위해서 애쓰죠. 한번 빠지면 헤어나오지 못하지만 곧 질리기도 합니다. 이 블로그도 언제 그만둘지 모릅니다. 관심이 생긴분야는 한달에도 20권씩 책을 읽지만 싫어하는 것은 하지 않습니다. 자유를 즐기지만 준법정신을 중요하게 생각합니다. 한번 이어진 인연은 의리있게 지키지만 인간관계를 결코 가볍게 생각하지 않습니다. 사람 만나는 것을 좋아하지만 부끄러움을 많이 탑니다. 겉으론 누구보다 강하게 보이지만 사랑하는 사람 앞에서 한 없이 나약해져 소중한 사람을 놓치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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