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4월 21일 화요일

에버노트 시작 가이드 | 에버노트 클라이언트 다운로드

에버노트를 웹버전에서도 사용할 수 있지만 클라이언트를 다운받아서 더 편리하고 더 많은 기능을 사용할 수 있습니다. 에버노트는 기본적으로 맥OS와 Winodws 를 지원하고 있습니다. 또한 모바일 환경으로는 iOS, 안드로이드, 모바일 윈도우 등을 지원하고 있습니다. 맥OS나 모바일에서는 앱스토어에서 에버노트를 검색하면 쉽게 다운로드를 할 수 있습니다. 윈도우용 클라이언트는 에버노트 홈페이지(클릭하면 홈페이지로 이동하며 자동으로 다운로드 됩니다)에서 받을 수 있습니다.

다운받은 설치파일을 실행하여 설치를 완료하면 다음과 같이 로그인 화면이 나타납니다.

만들어 둔 아이디로 로그인하면 바로 에버노트를 사용할 수 있는 화면이 나오게 됩니다. 이제 에버노트를 본격적으로 사용할 준비는 모두 끝이 났습니다. 다음 가이드에서는 좀 더 본격적으로 사용하는 소개하도록 하겠습니다.

2015년 4월 20일 월요일

에버노트 시작 가이드 | 가입하기

평소 주변 사람들에게 에버노트를 전파하고 다니지만 많은 분이 사용을 포기하는 경우가 많았습니다. 에버노트를 활용하기에 있어서 다소 복잡함을 느끼는 것이 그 이유였습니다. 그럴 때마다 몇 번의 컨설팅을 해주었지만, 사용성을 확장하기에는 부족한 감이 있는 것 같습니다. 에버노트에서 얻는 생산성을 극대화하기 위해서는 에버노트에서 제공하는 기능을 충분히 사용할 수 있어야겠죠. 그래서 에버노트를 사용하기 시작하는 분들이 참고할 수 있는 가이드를 할 수 있는 글을 작성해볼까 합니다. 에버노트에 대한 소개는 아래의 링크를 참고 해주세요. 가장 먼저 에버노트 계정 생성하는 법을 소개합니다.

가장 먼저 에버노트 홈페이지로 이동합니다.


에버노트 홈페이지로 이동하면 바로 눈앞에 "지금 가입하세요" 버튼이 보입니다. 이 버튼을 눌러 계정을 만드는 페이지로 이동합니다.


버튼을 누르면 이메일과 비밀번호를 입력할 수 있는 창이 나오게 됩니다. 여기에 이메일 주소와 비밀번호를 입력하고 가입을 누르면 간단하게 에버노트 계정을 만들 수 있습니다.


가입을 누르면 계정을 만드는 것은 끝이 납니다. Evernote로 계속하기를 누르면 에버노트 웹 버전으로 접속하게 됩니다. 보신 것과 같이 에버노트 계정은 굉장히 쉽게 만들 수 있습니다.



2015년 4월 17일 금요일

수집함(inbox) 사용하기

수집한 것들을 정리하기 위해서 노트북과 태그라는 시스템을 소개했습니다. 일관된 정리체계를 가지고 있는 것도 중요하지만, 정리 자체가 업무가 되거나 다른 일을 진행하는 것을 방해해서는 안됩니다. 또한, 당장 어디에 분류해야 할지 또는 보관해야 할지 말지를 결정하기가 어려운 상황도 있습니다. 그래서 우리는 일종의 버퍼(임시 저장 공간)가 필요합니다.

할 일 관리에서는 이 버퍼를 수집함(inbox)라고 부릅니다. 순간적으로 생기는 일들을 모두 수집함에 넣고 가장 위에서부터 하나씩 꺼내서 처리하는 것이죠. 이 역시 에버노트에서도 사용이 가능한 개념입니다. 에버노트로 수집하다 보면 여러 가지 종류의 것들을 수집하게 됩니다. 예를 들어, 기사 스크랩이나 사진, 메모, 강의 노트, 낙서 등이 있겠죠. 다양한 수집한 정보들을 그 자리에서 바로 정리해야 한다면 큰 압박이 아닐 수 없습니다. 그래서 에버노트에서도 수집함을 도입하여 수집한 모든 정보를 수집함에 넣는 것입니다. 그리고 위에서부터 하나씩 꺼내서 정리하는 것이죠.


이 수집함을 도입함으로써 얻을 수 있는 장점이 무엇일까요?

첫째, 수집한 모든 것(stuff)을 한 곳에서 관리할 수 있습니다. 이곳저곳에 수집한 내용이 섞여 있다면 나중에 다시 분류하거나 버리는 일은 쉽지 않은 일입니다. 하지만 수집함을 사용하면 수집한 것들이 한곳에 모이기 때문에 다시 분류하거나 처리할 때 관리하기가 수월합니다.

둘째, 즉각적인 분류를 할 필요가 없습니다. 업무의 생산성에 큰 영향을 주는 것 중 하나는 여기저기서 순간적으로 발생하는 방해요소입니다. 연속적인 업무의 흐름을 방해하기 때문이죠. 굳이 스스로 이러한 요소를 만들 필요는 없습니다. 일단 수집함에 넣고 업무가 끝나고 언제든지 정리할 수 있기 때문이죠.

셋째, 기존의 시스템에 도입하기 쉽습니다. 개인적인 수집 체계를 가지고 있더라고 도입하기로 마음만 먹으면 쉽게 도입할 수 있습니다. @inbox라는 노트북을 만들고 기본 노트북으로 지정만 해주면 됩니다.


수집함을 도입하고 사용할 때 지킬 필요가 있는 몇 가지 규칙이 있습니다. 먼저 수집함의 수를 제한하는 것입니다. 한 곳에 모으는 목적으로 만든 수집함이 너무 개수가 많다면 의미가 없습니다. 다음으로 수집함에서 하나씩 꺼내 처리할 때 목록의 가장 위에 있는 것부터 처리합니다. 그렇지 않으면 수집함을 빠져나오지 못하는 것들이 생기기 때문입니다. 또 하나 항상 수집함을 비워진 상태로 유지하도록 노력해야 합니다. 수집함이 꽉 찬 상태로 있다면 의미가 없겠죠.


2015년 4월 14일 화요일

에버노트 태그와 노트북, 어떤 것을 써야할까?

에버노트에서는 각각의 노트를 정리할 수 있도록 두 가지의 도구를 제공합니다. 하나는 우리에게 익숙한 폴더 개념의 노트북과 스택입니다. 이는 윈도우즈에서의 폴더 개념이나 실제 파일철과 비슷하여서 익숙한 방법입니다. 또 다른 하나는 태그입니다. 태그는 맥OS에서 지원하고 있기도 하지만 실생활에서는 북마크 개념을 더 많이 사용하죠. 태그는 북마크와는 다소 다른 개념입니다.

노트북과 스택은 우리가 잘 사용하는 폴더의 개념입니다. 하지만 에버노트에서는 깊이를 2까지만 지원합니다. 이때 깊이란 최상위 객체에서 최하위 객체까지의 크기를 말합니다. PC 환경에서는 거의 무한대의 가까운 깊이를 제공하는 것에 비해서 제한적이기 때문에 많은 분이 분류에 어려움을 느끼시더군요. 이때 노트의 묶음이 노트북이며, 노트북의 묶음이 스택입니다.

반면 태그는 일종의 스티커라고 할 수 있습니다. 각각의 다른 스티커에 이름을 정해두고, 노트나 메모들을 분류할 때 이 스티커들을 붙여서 분류하는 것이지요. 이는 필요에 따라서 특정 스티커만 붙어 있는 것들을 보거나 처리하기 위함입니다. 그러나 이러한 특징 때문에 물리적으로는 구현하기가 다소 어려운 점이 있습니다. 스티커가 붙어 있다고 그것이 자동으로 정리되는 것은 아니니까요. 그러나 디지털에서는 굉장히 강력한 도구가 됩니다. 특정 태그가 달린 노트를 찾기가 굉장히 쉽기 때문이죠. 또한, 태그를 붙이면 이미 정리가 된 상태가 됩니다.

이렇듯 노트북과 태그는 다소 다른 특징을 가지고 있습니다. 노트북은 유일한 게 하나에만 속하는 노트가 많을 경우 사용하기에 적합합니다. 예를 들어, 프로젝트가 있습니다. 반면 태그는 그 노트의 속성을 나타내거나 속성을 부여할 때 사용하면 좋습니다. 예들 들어, 요리, 영화, 개발 등의 공통 카테고리를 표현하거나, 긴박, 중요, 연기 등 속성을 표현할 수 있습니다. 경우에 따라서 태그는 노트북의 기능을 소화할 수도 있습니다. 예를 들어, 프로젝트에 대해서 태그를 생성하여 붙일 수도 있지요.

이러한 특징 때문에 태그와 노트북을 사용할 때는 어떤 것이 좀 더 적합한지 고려해볼 필요가 있습니다. 하나의 노트가 여러 개의 노트북 안에 존재할 수 없어서 나중에 정리할 때 분류하기 모호한 노트가 생길 수 있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사용하기도 전에 정리에 너무 강박을 느낄 필요는 없습니다. 충분히 사용하고 중간중간 분류 시스템을 점검하는 형태가 훨씬 효율적입니다.

2015년 4월 7일 화요일

세벌식 390으로 이주 2달 후의 변환

2달 전 저는 세벌식으로 이주하는 마지막 시도를 했습니다. 왜 마지막 시도이냐, 이번이 이미 5번째 시도였기 때문입니다. 두벌식만 20년 가까이 사용하다 보니 세벌식으로 전환하기가 정말 쉽지 않더군요. 이전의 4번의 시도는 답답함 때문에 포기하게 되었습니다. 무엇보다 많은 글을 에버노트에 저장해서 키보드를 잡고 있는 경우가 많은데 100타도 안 나오는 타속으로는 생산성이 너무 떨어지더군요. 결국, 두벌식을 혼용하다가 복귀하는 경우가 대부분이었습니다. 그래서 2달 전 마지막 시도를 해보고 그래도 안되면 포기하기로 마음을 먹었습니다. 앞선 4번의 실패 때문인지 세벌식 자판을 외우는 것은 문제가 없었습니다. 오히려 전부 기억이 났습니다. 속도나 오타는 자판을 외우지 못하여 발생한다기보다는 두벌식과의 충돌이었습니다. 그 덕분에 타속이 150타 정도는 나오더군요. 타속에 따른 답답함을 조금이나마 해소할 수 있었던 것이 이번 성공의 가장 큰 요인이라고 봅니다. 그로부터 2달 동안 모바일을 제외한 모든 환경에서 세벌식 390만 사용하였습니다. 2달 정도 지나고 나니 인지할 수 있을 만한 변화가 조금 생겨 이렇게 글을 남겨봅니다.

첫째, 왼손 새끼손가락의 통증이 사라졌습니다. 이 부분은 사실 다른 부분에서 영향받은 것이 많을 수 있습니다. 무접점 정전식 키보드로 바꾸면서 Caps Lock과 Ctrl을 바꾸어 사용하고 있기 때문이죠. 하지만 세벌식 이전에도 이 키보드를 사용한 시간이 있어서 세벌식 덕분이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이는 세벌식이 두벌식보다 Shift를 덜 누르도록 디자인이 되어있기 때문입니다. 사실 한글만 사용한다면 Shift를 거의 누르지 않고 글을 사용할 수도 있습니다. 또한, 자주 사용하는 글쇠를 검지와 중지에 배치되어 있어서 손가락에 대한 피로도 많이 준 것 같습니다.

둘째, 글을 작성하는 시간이 늘었습니다. 저는 원래 블로그를 즐기는 사람은 아니고 최근 진행했던 프로젝트로 인해서 블로그는 거의 못했지만, 에버노트와 오피스 툴을 통한 정보 재생산 활동은 더욱 늘었습니다. 사실 세벌식을 연습하려던 목적도 있었지만, 두벌식과는 다르게 묘한 리듬감이 참 중독성이 있는 것 같습니다. 이것이 세벌식 특유의 리듬감인지 아니면 어색함에서 오는 리듬감인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확실한 것은 키보드를 새로 바꿨을 때처럼 타자를 치는 맛이 생겼다는 것입니다.

셋째, 제 PC를 만질 수 있는 사람이 사라졌습니다. 연구실에서 생활하다 보면 가끔 누군가 제 PC를 건드리게 되는 경우가 생기더군요. 그래서 암호도 걸고 스크린세이버도 켜고 자리를 비우고는 하지만 이도 역부족이죠. 하지만 세벌식을 사용하고부터는 자판이 이상하다며 다들 건들지도 않는군요. 갑작스레 보안이 향상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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